2011년 3월 18일 금요일

온라인게임 정보 ) 갱 온라인, 중화기로 무장한 갱들의 전쟁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한 FPS 신작…화려함과 액션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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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개발사 제이디게임즈에서 개발중인 FPS 게임 <갱 온라인>에 대한 정보를 게임어바웃에서 단독으로 입수했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갱들의 전쟁’을 화려하게 구현하고 있다.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가 양분하고 있는 FPS 게임시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신작의 홍수 속에 ‘갱 온라인’은 어떤 차별화 전략을 보이는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시놉시스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해온 범죄조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춰 진보했다. 21세기가 도래하면서 인류는 통신 및 교통의 발달로 글로벌 경쟁 체재에 돌입하게 된다. 범죄조직 역시 지역별·국가별 집단 체제보다는 영리 추구를 최우선으로 정부와 결탁, 의리보다는 이익집단으로 변질됐다.

세계 각료들은 전세계의 카지노 사업 운영권 및 포르노 사업 독점권에 대해 단 하나의 범죄조직에 부여한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하게 된다. 이에 전세계의 모든 범죄조직은 최고의 이권에 대한 담보를 획득하기 위해 정부의 묵인 하에 암흑의 전쟁이 시작된다. 또 정부는 대규모 조직의 자본력을 흡수하기 위해 은밀한 뒷거래로 강력한 무기를 제공해 전쟁을 지속적으로 부추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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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그래픽 퀄리티 추구갱 온라인은 언리얼 엔진3를 이용해 극사실적 표현에 초점을 맞춰 패키지 게임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지향한다. 화면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세심한 표현은 지금까지 출시된 어느 FPS 게임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 이는 단순히 배경에만 국한된 게 아니다. 옷의 질감이나 주름같은 캐릭터의 세부모습, 무기류의 사용 이펙트, 피격 시 튕겨져 나가는 모습 등을 모두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적인 이펙트 및 모션은 타격감과도 직결된다. 총알이 상대에게 명중했을 때의 리액션, 물체와 캐릭터를 타격했을 때의 사운드, 무기군에 따른 사망 모습에 대한 표현, 피격 됐을 때의 피가 튀는 이펙트 등 타격감을 높이기 위해 하나하나 애쓴 흔적을 볼 수 있다.


미국 마피아와 삼합회는 금지된 프레온(CFC)과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거래로 이익을 추구하고 있으며, 야쿠자와 유럽 마피아는 폐기물 처리를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범죄조직은 이미 사업화되었으며, 중소 국가의 정보력과 자금력을 넘어섰다.

때문에 세계 각료들은 G20회의에서 범죄조직의 무력화를 공조하는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각국 정상의 동조 하에 실행된 프로젝트 JD(Judgement Day)는 범죄조직을 군사력을 동원해 무력화하는 게 아닌, 이익을 위해 범죄조직들간의 혈투를 조성해 그 세력을 약화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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